"다 비켜, '흥 콤비'나간다!"
신민아가 헨리와 '봉인해체 댄스 본능'을 표출한 장면은 지난 2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오마비'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신민아와 헨리는 약 1시간 동안 소지섭의 집 거실에 놓인 대형 TV 앞에서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격한 몸동작과 흥에 겨운 손짓, 발짓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였던 상황. TV화면에 나오는 장면에 몰두, 심취한 채 열정적인 춤 동작을 보이는 두 사람으로 인해 촬영 현장의 열기도 후끈 달아올랐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댄스 삼매경' 장면은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 아이돌 출신 헨리가 현장에서 바로 안무를 만들어 감독에게 제안하면서 탄생했다. 신민아 역시 리허설을 통해 헨리의 디렉션을 받으며 그동안 숨겨뒀던 비장의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던 터. 두 사람은 처음 맞춰보는 댄스장면을 NG없이 한 번에 소화해 내며 상큼 발랄한 '댄스콤비'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현장스태프들은 "이건 '오마비' 명장면 탄생이야! 돈 주고도 구경 못해!"라며 두 사람의 열정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사 측은 "잠재된 끼를 과시하는 신민아와 현란한 스탭을 구사하는 헨리의 찰떡 호흡이 또 하나의 '오마비' 명장면 탄생을 예고했다"며 "두 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이 더욱 후끈 달아오를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6회분에서는 주은(신민아)이 그동안 열심히 몰두했던 운동으로 15kg을 감량하면서, 영호(소지섭)-준성(성훈)-지웅(헨리)이 주은의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강주은 데이'를 만끽하며 하루 동안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해하는 신민아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분은 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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