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에는 아버지가 루게릭을 앓고 있는 복싱 유망주 소년과 가족을 돌보기 위해 갖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어머니가 출연한다.
그는 "루게릭은 근육이 약해지며 신경이 굳는 중증 질환이기 때문에 가족들의 고충이 매우 크다"며 공감했고, "우리 아버지도 그랬었다. 하지만 먹고 살기 바빠 제대로 해드린 게 없다"고 했다.
아버지를 회상하는 김구라의 모습은 SBS <동상이몽>에서 오는 5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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