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밤' 김창렬, 김태현 고소에 "횡령·폭행 있을수 없다" 억울함 토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02 08:50 | 최종수정 2015-12-03 01:45


'한밤' 김창렬, 김태현

'한밤' 김창렬, 김태현 고소에 "횡령·폭행 있을수 없다" 억울함 토로

가수 김창렬이 소속 가수였던 원더보이즈의 전 멤버 김태현으로부터 폭행 및 월급 갈취 혐의로 피소된 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폭행 및 횡령혐의 논란에 휩싸인 김창렬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김창렬은 "폭행에 대한 건 전 기억에도 없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그 친구들이 월급을 받았다고 했는데 오늘 또 다시 연봉이라고 바꿨다. 그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횡령이라는 게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이미지가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는 말에 "사실 나는 되게 나를 바꾸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아들과 딸이 있기 때문에 안 좋은 모습을 안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끝내 눈물을 붉혔다.

끝으로 김창렬은 "법적 절차를 밟으면 정확하게 나올 것"이라며 "저를 좀 믿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