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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2015 MAMA'에서 시상자로 나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특히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홍수아는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한국배우 홍수아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여러분과 여기서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마마에 너무 와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렇게 홍콩에 오게 돼 너무 흥분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석원은 "홍수아 씨 정말 중국어를 잘 한다"며 홍수아의 중국어 실력에 깜짝 놀랐다.
또 정석원은 홍수아에게 "요즘 중국에서 작품 활동 많이 하시죠?"라고 물었고, 홍수아는 "중국에서 드라마 2개를 찍었다. 곧 방송을 앞두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MAMA'는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에거 개최되며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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