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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김창렬
이어 멤버들 급여 통장을 사용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금전적인 부분은 회사 실무진이 하고 있어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PR비를 마련하기 위해 한 행동일 뿐 탈세의 목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창렬은 "회사를 창립한 이후 원더보이즈가 잘 되기만을 바라고 투자를 해왔다. 그러나 수익을 보지 못했고, 오히려 손해를 봐서 세금을 돌려 받았는데 탈세를 할 이유가 있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창렬은 원더 보이즈 멤버 들 모두의 급여 통장, 카드를 아무런 사전 설명 없이 마음대로 유용하였고 원더 보이즈 멤버들에 대한 급여는 각 연 900만원이고 이에 관하여 일용근로소득으로 세금신고까지 하였으므로 횡령, 탈세 혐의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창렬 측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고 허위사실 유포와 무고 혐의로 이들을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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