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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타투'가 타투매니아 '구찌'역으로 등장한 배우 서영의 아찔하고 섹시한 전신 타투를 공개했다. 그는 기존 영화 속에서 어떤 여배우도 하지 않았던 전신 타투를 3-4시간에 걸친 노력 끝에 완성, 이 하나의 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기자간담회 당시에도 전한 바 있다.
특히 타투샵의 커튼 너머로 구찌와 지순이 시선을 주고 받는 장면은 연출한 이서 감독이 감정신 중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으로 시선 하나만으로도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하는 바로 그 장면이다. 이 부분에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전신 '드래곤 타투'가 등장하는 것.
보기만 해도 섹시하고 그 위용을 매력적으로 드러내는 그녀의 타투는 배우 서영이기에 더 빛을 발했던, 그야말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때문에 그가 몸을 움직일 때 마다 마치 살아 움직이듯 반응하는 타투의 이미지는 보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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