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상위 1% 눈빛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더욱이 친부와 후계자 자리를 놓고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는 등 복잡한 가정사로 인한 큰 아픔이 있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 소지섭이 세밀한 감정표현이 요구되는 김영호 역을 물 만난 듯 살아있는 연기로 표현해내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매회가 끝난 후 "역시 소지섭"이라는 호평과 지지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눈빛만으로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아내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 냉철해 보이면서도 아픔을 간직한 김영호의 고독한 모습을 눈빛 하나 만으로 그려내고 있다. 특유의 깊은 눈매와 길게 찢어진 눈매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것.
더욱이 오는 30일 방송될 5회 분에서는 경찰서 안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소지섭의 모습이 담길 예정. 무언가 분노를 참는 듯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소지섭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극중 영호가 어쩌다 경찰서까지 가게 됐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오마비' 지난 4회 분에서는 우식(정겨운)이 호텔과 응급실에서 주은과 함께 있던 남자의 정체가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소지섭)라는 것을 알아차린데 이어, 영호의 이복동생 영준의 존재가 수면위로 떠올라 영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마비' 5회 분은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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