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휴먼 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민아, 민혁의 뽀뽀씬의 숨겨진 비화를 밝혔다.
특히 이 날 함께하던 보조 출연자 중에는 실제 민혁의 팬이 있었다. 때문에 입술이 닿는 순간 촬영장에 울려퍼진 "헐"이란 소리에 NG가 났던 헤프닝이 벌어져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극 중 정웅인(백기범 역), 유선(이도경 역)의 딸인 민아와 정준호(윤태수 역), 문정희(김은옥 역)의 아들인 민혁은 엄마끼리도 아빠끼리도 웬수 지간인 사이에서 알콩달콩한 썸을 시작할 예정. 이에 민아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멀어질수록 애틋해질 것 같다. 앞으로의 스토리가 너무 기대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들의 코믹열연과 눈을 뗄 수 없는 폭풍전개의 시너지로 시청자들에게 유쾌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심쿵을 부르는 귀요미 로미오와 줄리엣, 민아와 민혁은 오늘(25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새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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