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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용건이 처음으로 SNS 계정을 만들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또 김용건은 "내 스타일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세련된 패션 센스를 뽐내며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한껏 드러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을 아버지처럼 살뜰하게 챙기는 '대부'로 인기를 끄는 김용건은 최근에는 퇴원한 김영철의 집으로 병문안을 가 변기를 맨손으로 청소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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