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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 정진수 ‘케미 폭발’…깨방정 리포팅에 고무장갑 입막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1-23 16:34 | 최종수정 2015-11-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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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광희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무한도전 멤버 광희와 개그맨 정진수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23일 오전 11시 방송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서는 프로그램 원조 리포터 정진수와 무한도전을 통해 프로그램에 낙찰된 광희가 출연해 강원 고성 방어잡이에 나섰다.

이날 정진수는 본격적인 방어잡이에 앞서 광희에게 "리포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광희는 생생한(?) 리포팅을 연습 삼아 선보였다. 하지만 정진수는 못마땅한 표정을 짓더니 말을 내뱉던 광희의 입을 고무장갑으로 막아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수는 "리포터는 시청자들이 직접 일하는 것처럼 현장을 그대로 전달해 줘야한다"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광희는 거친 추임새를 따라하며 "이런 표현이 들어가야 하냐"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광희는 '고향이 좋다' PD에 230만원에 낙찰되며 출연이 결정됐다.

'무도 드림'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24시간 재능기부를 통해 각종 프로그램에 특별 출연하는 이벤트다. 멤버들 낙찰가는 기부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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