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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예고편 <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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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 밖 멤버들의 활약 어떨까?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무한도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이 열렸다. MBC 예능국, 드라마국, 라디오국, 영화 제작사 등 실제 방송&영화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진들이 경매 입찰자로 참여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5명 전원 다양한 프로그램에 낙찰이 마무리 됐다고 한다. 앞서 유재석이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과 '서프라이즈'에 낙찰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은 또 어떤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경매 입찰자로 참여한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복면가왕', '진짜 사나이', '라디오스타' 등이 있었으며, 특히 박명수의 웃음 장례식을 치르게 했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작진들이 경매 현장에 나타나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무도 드림'은 오는 2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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