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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유아인 공승연
이성계(천호진)와 정도전(김명민)도 해동갑족의 세력을 원하고 있었다. 이에 이방원은 자신과 민다경의 혼사를 추진했다. 이방원은 민다경을 직접 찾아가 "홍인방과의 혼담을 없던 일로 하고, 나와 혼인합시다"라고 파격 제안을 했다.
하지만 이방원의 마음은 사실 분이(신세경)에게 쏠려있었다. 이방원은 자신과 민다경의 결혼을 지지하는 분이에게 "너 나 좋아해. 근데 안 좋아한다고 하는 진짜 이유가 뭐냐"라며 추궁했다. 이에 분이도 "사랑해. 사랑은 하는 것 같아"라며 진심을 담아 답했다.
방송 말미에는 이방원과 민다경의 혼례식이 예고됐다. 민다경은 훗날 조선 태종의 든든한 반려자이자 네 아들의 어머니인 원경왕후가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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