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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izi 오진성 응급실
이날 izi 오진성은 히트곡 '응급실'에 대해 "실제 이별 후 한 번에 녹음했다. 그래서 더욱 감정 전달이 잘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곡 제목이 '응급실'인 이유를 묻자 "처음에 곡 받았을 때 작곡가에게 '왜 노래 제목이 응급실이냐'고 물었더니 '그럼 그냥 이 바보야라고 바꿀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난 큰 사고가 났거나, 자해해서 마지막으로 응급실에서 불러주는 노래인 줄 알았는데 그냥 배가 아파서였느냐"고 되물어 폭소케 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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