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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中 아이돌 육성 프로 '타올라라 소년' 제작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1-18 14:1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M C&C가 중국 예능 제작에 진출한다.

SM C&C는 절강위성 텐센트 티엔위 등 중국 업계 1위의 위성방송사 및 온라인 기업과 손잡고 '타올라라 소년' 제작에 참여한다. '타올라라 소년'은 중국 치고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연습생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총 12주 간의 프로젝트로 무대 준비 과정, 팀 대결, 파이널 무대 등 다양한 구성이 준비돼 있다. 제작 고문으로는 이예지PD가 합류,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녹화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

SM C&C측은 "중국 위성TV 및 방송 제작사, 온라인 플랫폼 등과 한중 합작 예능 제작에 대한 다방면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가장 앞서나가는 콘텐츠 제작 능력과 폭넓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 다양한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방면 현지 합작 제작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올라라 소년'은 21일 오후 10시(현지시각) 중국 절강 위성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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