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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옥중화' 여주인공 캐스팅 확정…"내년 2월 촬영 돌입"
드라마 '옥중화'는 '허준'(1999)과 '상도'(2001)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병훈PD와 최완규 작가가 이후 15년 만에 다시 의기 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대장금'과 '동이'를 잇는 또 하나의 여인 성공사로,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의 변호사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로써 진세연은 SBS '닥터 이방인' 이후 약 2년 만에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아역 분량 촬영이 끝나는 2월 말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옥중화'는 '내딸, 금사월' 후속으로 내년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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