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동생 조나단 놀란의 단편을 장편으로 늘려 전 세계 씨네필을 사로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00)가 15년 만에 리메이크된다.
AMBI픽쳐스는 "'메멘토'는 지난 10여년간 등장한 영화 중 최고의 영화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메멘토'를 리메이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지난주 2억 달러의 제작비를 마련하면서 꿈을 실현시킬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메멘토'는 10분 이상 지속되지 않는 기억력을 가진 전직 보험 수사관 레너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 '메멘토' 리메이크 작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