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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국내 아케이드게임의 홍보와 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 17∼20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케이드게임 B2B 전시회 'IAAPA Attractions Expo 2015(이하 IAAPA Expo)'에 한국공동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밖에 에이투티소프트, 대승인터컴, 월드와이드게임R&D, 지투비인터내셔날테크놀로지 등 총 7개 기업이 체감형키즈게임, 체련형게임, 어뮤즈먼트밴딩머신, 경품게임 등 국산 아케이드게임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린다.
참가 업체들은 또한 해외 주요 업체 및 바이어들과 수출을 포함한 해외진출 상담을 펼치며 해외 판로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물류운송비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과의 사전상담 매칭, 현지 주요 게임시설 조사, 전문가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국내와 달리 아케이드게임은 전체 세계시장의 21%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며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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