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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박시환이 오는 11월 23일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한다.
또한, '슈퍼스타K'를 통해 탄탄한 연주실력을 자랑했던 마시따밴드(홍진영, 이경남, 신석철),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밴드에서 피아노를 맡고 있는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 최태완이 참여, 선 굵은 감성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토탈셋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한 음악적 기량을 발견할 수 있다"고 귀띔하면서, "박시환이 점차 뮤지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향점이 될 수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환은 JTBC 특별기획 '송곳'을 통해 연기자로 호평 받고 있는데 이어, 지난 13일부터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도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 활약 중이며, 23일 온라인, 24일 오프라인으로 발표할 미니 앨범을 통해 감성 뮤지션으로 나아가는 박시환의 음악적 행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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