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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김정민 아내 루미코 "남편 무조건 1번, 아니면 이혼"...결과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15 16:48


히든싱어 김정민

히든싱어 김정민 아내 루미코 "남편 무조건 1번, 아니면 이혼"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폭탄발언으로 김정민을 놀라게 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패널로 등장했고, 2라운드 미션곡으로 '슬픈 언약식'이 선곡됐다.

이에 루미코는 "나는 남편의 대표곡이 한 곡밖에 없다고 알고 있다. 다들 '슬픈 언약식'만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슬픈 언약식' 지겹도록 많이 들었다. 무조건 1번이다. 아니면 이혼하겠다"고 깜짝 발언해 통 속에 있던 김정민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MC전현무는 "이걸 핑계로 이혼하려는 거냐"고 물었고, 루미코는 "자신있다. 남편 사랑한다"고 말하며 확신에 가득찬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정민은 루미코의 말 처럼 1번에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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