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11시 방송되는 '할매네 로봇'에서 할머니를 도와 추어튀김을 만들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짓궂은 장난을 서슴지 않아 폭소를 유발하는 것.
제작진은 "듬직한 '예능 청정남' 이희준과 '에너자이저' 강남, 사뭇 다른 두 사람의 케미가 남다르다"며 "'톰과 제리'처럼 서로 잡아먹을 듯 장난을 치다가도 형제처럼 훈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로봇들과 함께 장터에서 물건 팔기에 나선 장동민, 바로의 활약상이 그려진다. 또 로봇 머슴이와 토깽이가 휴머노이드 로봇 세계 최초로 벼 베기에 나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tvN '할매네 로봇'은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 보내고 적적하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이 만나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국내 최초 로봇 예능 프로그램. 이희준, 장동민, B1A4 바로가 각각 시골 어르신들을 찾아가 최첨단 로봇을 선물해 드리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스토리를 그린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