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는 형님' 강호동 예능 제목 확정…"성숙하고 인간적인 강호동 매력 확인할 것"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1-11 22:49 | 최종수정 2015-11-11 22:50



아는 형님

아는 형님

강호동과 여운혁 CP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

아는 형님'이 제목과 출연진, 구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오는 12월 초 첫 방송되는 JTBC '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아는 형님은 강호동의 비지상파 첫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 개그맨 이수근과 김영철, 방송인 서장훈, 기타리스트 김세황, 가수 김희철과 황치열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뿐만 아니라 버즈의 보컬 민경훈이 합류하면서 다양한 캐릭터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운혁 CP는 '남자셋 여자셋' '뉴 논스톱' '무한도전' '황금어장' 등 방송가에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및 연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3년에는 JTBC에서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을 기획했다.

여운혁 CP는 "'

아는 형님'은 남자들의 로망을 구현한 공간이다. 출연진은 그곳을 놀이터 삼아 다양한 놀이와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다 성숙하고 인간적인 MC 강호동의 새로운 매력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호동의 합류로 JTBC는 정형돈·김성주(냉장고를 부탁해), 유재석(투유 프로젝트-슈가맨), 김구라(썰전), 신동엽(마녀사냥), 전현무(히든싱어4), 김제동(김제동의 톡투유) 등 강력한 스타 진행자 라인업을 완성, '예능 강국'으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