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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이미연 “어렸을 때 연탄가스 너무 마셔서”…남편은 누구?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1-07 11:26 | 최종수정 2015-11-07 11:26



응답하라 1988 이미연

응답하라 1988 이미연

'응답하라 1988' 배우 이미연이 등장했다.

6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방송 말미 이미연은 2015년 성인이 된 성덕선(혜리 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앞서 내레이션으로 '쌍문동' 식구들을 소개한 이미연은 "질문이 뭐였죠? 언제 처음 만났냐고. 만나지는 수십년 됐다. 같은 골목에서 자랐는데 나도 얘랑 결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잠깐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다"며 인터뷰했다.

이어 "사실 쌍문동 그 동네에서 어렸을 때 연탄가스를 제일 많이 마셨다. 한 20년 넘었나? 그 후유증때문에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은데. 우리 남편 땡잡은거죠? 어디서 이런 예쁜 아내를 얻겠냐"고 말해 남편의 존재에 대해 궁금증을 높이며 본격 '남편찾기'에 돌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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