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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은혜, 혼인관계증명서로 루머 해명 "남편 초혼 맞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06 00:53



'해피투게더' 박은혜

'해피투게더' 박은혜

배우 박은혜가 혼인관계증명서를 직접 들고 나와 루머를 해명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십장생'으로 불릴 만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장혁, 박은혜, 김민정, 정태우, 한채아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박은혜는 혼인관계증명서를 직접 들고 나와 공개했다. 박은혜는 "신인 때부터 루머가 있었다. 나랑 똑같이 생긴 어떤 여자분이 있었는데 평소 행실이 별로 좋지 않은 분이었다. 그런데 자꾸 저라는 소문이 나는거다. 제가 아무리 아니라고 말해도 안믿어줬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그 사람이 잠실에 사는 한 남자의 가정을 깼다. 그렇게 믿으며 내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남편이 초혼이라는 혼인관계증명서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4세 연상의 사업가 김한섭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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