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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수난시대?
동녘은 '제제'를 작사한 아이유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며 "그렇기 때문에 매력 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고 말한 것을 문제삼았다.
동녘은 "제제는 다섯 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다.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지만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진 다섯 살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동녘 측의 지적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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