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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업 근로자 84%, 월급 200만원 미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23:13 | 최종수정 2015-10-28 23:59


월급 200만 원 미만

숙박·음식업 근로자 84%, 월급 200만원 미만

대표적인 자영업종인 숙박 음식업 종사자의 84%는 월급이 2백만 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임금 근로자 중 48.3%가 월급 200만 원 미만이었다.

특히 숙박·음식업 종사자 가운데 월급 200만 원 미만의 비중은 84.3%에 달했고 100만 원 미만인 비율도 32.1%나 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보면 음식 숙박업 종사자는 211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 6천 명 증가했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음식 숙박업의 임금 근로자의 77.5%는 임시직이나 일용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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