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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객주 2015' 김민정, 칼로 장혁 협박 "여기서 죽던지, 나랑 혼인하던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22:24



장사의신-객주 2015 김민정 장혁

장사의신-객주 2015


장사의신-객주 2015에서 김민정이 장혁에 대한 집착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28일 KBS '

장사의신-객주 2015' 11회에는 천봉삼(장혁)이 자신의 누나 천소례(박은혜)와 마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소례는 봉삼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봉삼은 누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길소개(유오성)과 천소례를 납치하려 했다. 천소례는 입에 재갈이 물린채 속으로 "우리 봉삼이가 바로 앞에 있다"라고 절규했다.

한편 개똥이(김민정)는 자신의 무병을 고치기 위해 봉삼에게 집착한다. 개똥이는 봉삼의 목에 칼을 들이댄채 "선택해요. 여기서 죽던지, 나와 혼인하던지"라고 협박한다.

한편 신석주(이덕화)는 조소사(한채아)에게 "내 대를 이을 아이를 낳아달라"라며 첫날밤을 보낸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분)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사의신-객주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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