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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형석, 아내 서진호에 "난 당신이 일하는 편이 좋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14:31 | 최종수정 2015-10-28 14:32



택시 김형석 서진호

택시 김형석 서진호

택시 김형석이 아내 서진호에게 '당신이 일하는 게 좋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2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진호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로 영화를 시작했다. 그때는 고마운 줄 몰랐다"라며 "일을 다시 하고 싶다기보다는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크다"라는 심경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남편 김형석은 "그 얘기 할 때 울어버리면 내가 못하게 하는 것처럼 보인다"라며 "난 (당신이 일)하는 게 좋아요. 돈도 벌어오고, 왜 울어"라고 애교를 부리며 아내를 달래 좌중을 웃겼다.

이날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10살 차이 때문에 불륜으로 오해받는 등 현실에서의 괴로움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택시 김형석 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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