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싱글앨범 발표를 앞둔 김태욱이 타이틀곡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 티저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는 김태욱의 '사랑이 뭔데 날 울려요 사랑이 뭔데 또 나를 울려요 사랑이 뭔데 뭔데'라는 애절한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쓸쓸한 감정을 더욱 배가시키며 타이틀곡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김태욱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생애 첫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한 배우 김혜은의 눈물연기는 그 간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면모를 선보이며 멜로 주연 여배우로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태욱의 뮤직비디오는 총 두 편으로 제작 되었다.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이민재 영화감독은 "김태욱씨가 다시 노래를 부르게 된 계기와 이 노래를 만들게 된 히스토리를 듣고 김태욱씨의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내면의 쓸쓸함과 고독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 애절한 감성을 모두 담아내기 위해 뮤직비디오를 두 편으로 제작하게 되었다"며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11년만에 가수로 전격 컴백하는 김태욱은 11월 2일 정오, 첫 번째 싱글앨범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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