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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사망
경찰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이들이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니며, 인터넷 (자살)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김현지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현지는 2009년 M.net '슈퍼스타K' 시즌1을 통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2010년 12월에는 데뷔 음반 '에브리싱(everything)'을 발표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보이스코리아2에 재도전, 무대 공포증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열창해 심사위원 백지영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현지의 제자이자 역시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정은우 역시 자신의 SNS에 "선생님 그곳에서는 정말정말 행복하시기만해야되요 약속"이라는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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