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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민영이 13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민영이 연기하는 고아영은 JD백화점 아울렛 디스플레이 팀장으로 항상 단정하고 정돈된 커리어우먼의 모습이 돋보이는 캐릭터다. 상냥한 말투와 차분한 외모, 여신 같은 분위기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받지만 살짝 '된장녀' 기질도 갖춘 현대 여성이다.
제작사 지담 측은 "자존감이 강한 현대 여성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다. 드라마적 재미를 위해 된장녀적인 모습도 보여줄 것"이라며 "이민영의 180도 다른 연기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영 외에 이태임 오창석 유일 등이 출연하는 '유일랍미'는 현대미디어 계열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 카카오TV에서 29일 낮 12시30분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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