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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의 강렬한 첫 컴백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특이한 점은 티저 이미지 아래 문구다. 방정식 형태로 된 이 문구는 새 앨범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로,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티저 이미지에서 '2015.11.05.Thu / 00.00.hr'라는 문구도 함께 공지, 브아걸의 새 앨범이 11월 5일 0시에 공개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브아걸은 지난 22일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된 컴백 기념 축하 파티 '샴페인 나잇(Champagne Night)'에 출연해 전세계 팬들과 친근하고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브아걸은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앨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안무', '파격적인 컨셉' 등 새 앨범에 대한 의미심장한 스포일러를 함께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모두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음악 레이블 에이팝에 모인 후 첫 앨범이며, 에이팝의 수장으로 있는 조영철 프로듀서는 '러브(L.O.V.E)',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 브아걸의 히트곡들을 함께 해 온 장본인만큼 더욱 진일보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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