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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채혈 검사 온몸 거부 "놔요"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5 17:54 | 최종수정 2015-10-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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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영유아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서언, 서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서언, 서준 부자는 영유아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직감적으로 무서운(?) 검사가 될 것을 눈치채고, 대기하면서도 공포에 떨었다. 특히 서준이는 "나 무서워"라며 온몸으로 표현했다.

엄마 문정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쌍둥이 임신하고 간수치가 800까지 올랐다.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다. 아이를 낳고 바로 약 먹어야 한다고 해서 모유 수유도 못 했다"고 밝혔다.

이휘재도 "아내가 B형 간염 보균자라서 아이들 B형 간염 항체 확인을 해야 해서 채혈을 해야 한다"며 "처음이라 걱정스럽고 제일 큰 도전이 될 것 같다"고 걱정했다.

먼저 주사를 맞게 된 서언이는 대성통곡하며 "놔요"라고 외쳤다. 이어 서준이도 울며불며 검사를 거부했다. 그러나 쌍둥이는 씩씩하게 검사를 무사히 마쳤다.

며칠 후 병원을 다시 찾은 쌍둥이 서언-서준이는 간 수치도 정상이고, 항체도 생겼다는 검사 결과를 받아 엄마, 아빠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추성훈-사랑, 이휘재-쌍둥이 서준 서언, 송일국-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지온, 이동국-오둥이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이 출연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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