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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이번엔 해병대다…체력검정 탈락자 발생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10-25 10:11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여군특집 3기를 마무리 하고 해병대 특집을 시작한다.

25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에서는 실제 해병대 입소 과정과 똑같이 병무청에서 체력 테스트를 받고 해병대 관계자와 면접까지 치르는 멤버들이 모습이 공개된다.

해병대 특집의 멤버는 임원희, 정겨운, 이기우, 김영철, 동준, 허경환, 슬리피, 샘오취리, 줄리엔강, 돈스파이크, 이이경, 딘딘, 이성배 총 13명이다

통상적으로 해병대 입소 경쟁률은 대략 5 대 1 수준. 병무청에서 이루어지는 해병대의 첫 관문인 체력검정은 센서를 사용해 체력을 측정할 만큼 엄격하다. 이후 카리스마로 무장한 해병대 관계자와의 1 대 1 면담이 진행되는데, 설상가상으로 이 면접은 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멤버들은 학창시절 사진은 물론 성적과 태도, 장래희망 등이 낱낱이 공개되자 크게 당황했다.

병무청 테스트 후 합격자에게는 문자로 통보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끝내 합격문자를 받지 못하고 탈락한 멤버가 발생하고 말았다는 후문. 25일 오후 6시 20분 방송. suzak@sportschosun.com·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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