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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정려원-이동욱, 친구에서 연인될까?...26일 베일 벗는다!
극중 한방병원 의사인 리환은 누구에나 다정다감한 남자지만 유일하게 까칠하게 구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기억이 남아있는 순간부터 동고동락하며 함께 자란 소꿉친구 행아다. 리환은 아버지 없이 홀로 자신을 키우느라 세상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온 엄마 선영(배종옥 분), 그리고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리환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 친구 행아, 이 두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이유다.
그런데 최근 행아가 혼자 비밀연애를 하다가 말도 없이 헤어지자, 리환은 자꾸만 행아가 신경쓰이는 자신을 발견한다. 행아를 가족으로서 걱정하는 건지,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건지 궁금해진 리환은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행아와 키스를 한다. 리환은 자신의 감정이 확실히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행아에게 다가가지만, 행아는 리환의 손을 잡아도 될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과연 동고동락하며 함께 자란 소꿉친구였던 리환과 행아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오는 26일(월) 베일을 벗을 '풍선껌'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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