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클래스가 다른 '케미여왕'으로 등극했다.
이어, 2011년 MBC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황정음은 '김재원'과 애틋하고 풋풋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본격 러브라인이 형성되면서 두 사람은 '우동커플'로 불리는 동시에, 닮은꼴 커플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3년 KBS '비밀'에서 '지성'과 처절하고도 애절한 사랑을 그리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긴 데 이어, 두 사람은 올해 초 MBC '킬미, 힐미'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당시 황정음은 다양한 인격이 번갈아 나타나는 지성의 급변하는 캐릭터에도 적재적소의 연기로 상대배우의 감정을 극대화, 시청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이처럼, 황정음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상대배우들과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펼치며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클래스가 다른 '케미여왕'으로 등극하며 화제를 더한 것.
한편, 황정음이 '케미여왕'으로 등극하며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