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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호박씨, 22년차 가수 박지윤…마법사, 2R 진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18 18:33 | 최종수정 2015-10-18 18:34



복면가왕 호박씨 마법사

복면가왕 호박씨 마법사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내숭백단 호박씨의 정체는 역시 박지윤이었다.

18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이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이하 마법사)와 '내숭백단 호박씨'(이하 호박씨)가 등장, 박효신의 '바보'를 열창했다.

개그맨 양상국은 호박씨의 정체를 "그 누나면 안된다"라며 박지윤으로 확신했다.

두 여성 보컬의 치열한 대결 결과, 승리는 마법사에게로 돌아갔다.

탈락한 호박씨는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복면을 벗은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추측대로 박지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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