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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 현장 ‘포복절도’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0-17 17:09



무한도전

무한도전

MBC '

무한도전'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 현장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

무한도전'에선 2015년 특별기획전을 통해 하하와 황광희가 아이디어를 내 채택된 특집인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 현장이 소개된다. 바보 이미지를 지닌 연예인들을 모아 그들이 가장 겨루고 싶은 상대로 지목한 연예계 대표 뇌섹남인 김구라, 전현무와 최종대결을 펼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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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지난 방송을 통해 바보 어벤져스 후보로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솔비 등을 섭외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선 10명의 '뇌순남', '뇌순녀'들이 하하와 황광희의 서약서 낭독에 제창한 후, 내부 전력 분석 및 최종대결을 위한 훈련으로 1:1 퀴즈 대결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기상천외한 오답이 쏟아져 나와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의외의 반전 이미지로 녹화 내내 모두를 포복절도 하게 한 출연자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서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 댄스 신고식에서는 1990년대의 히트곡 댄스와 2000년대 초 유행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잠시나마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심형탁의 무반주 댄스는 모두를 중독 시키며 녹화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뇌순녀 5호도 등장할 예정으로 기대감으로 높이고 있다.

한편 '

무한도전'의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은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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