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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 그룹' 소녀시대, 11월 2년 5개월 만에 단독콘서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0-16 11:1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11월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녀시대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GIRLS´ GENERATION 4th TOUR-Phantasia-in SEOUL'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13년 이후 2년 ㅅ개월 만에 선보이는 소녀시대의 국내 단독 공연인데다 올해 정규 5집 'Lion Heart'로 트로피를 휩쓸며 정상 걸그룹의 면모를 확인시킨 바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소녀시대는 지난해 일본에서도 5만 여명을 동원하며 도쿄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데다 2011년 부터 개최한 3번의 아레나 투어를 통해 일본 누적 관객수 55만 명을 기록, 한국 걸그룹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만큼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 24를 통해 진행된다. 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해피 패밀리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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