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내상이 촌철살인적인 대사로 주말극장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포스터와 티저 영상 등에 삽입될 만큼 중요한 대사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는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다. 이에 이 대사가 드라마 속에 어떻게 녹아들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영상 속 "비겁하고 무력해 보이는 껍데기를 자꾸 흔들고 압박하면 분명히 하나쯤은 뚫고 나온다. 그런 송곳 같은 인간이"라는 대사는 부당해고에 맞서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 할 지현우를 가리키는 대사로 더욱 시선을 끌고 있는 상황.
이처럼 그의 말들은 드라마 속 인물들을 비롯해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위로를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 예정이다.
한편, '송곳'은 '푸르미 마트' 직원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일생일대의 사건을 통해 폭주하는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찌를 역작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최규석 작가의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올드미스 다이어리' 제작진과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드라마를 향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곱씹을수록 더욱 뜻 깊은 안내상의 대사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특별기획 '송곳'은 오는 24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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