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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민호, '술민호' 등극 "술로 민호 형 이길 수 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15 16:15 | 최종수정 2015-10-15 16:16



'라디오스타' 이민호

'라디오스타' 이민호

배우 이민호가 동명이인 배우 이민호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왕족은 아니지만 왕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황재근, 빅토리아,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해 '왕실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이민호는 소문난 연예계의 주당이라는 말에 "소주 2, 3병 정도를 마신다"라고 답했다.

이어 동명이인 배우 이민호에 대해 "그분은 술을 즐기지 않는다고 들었다"라며 술로 이길 수 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이민호가 주량으론 동명이인을 넘었다"며 '술 민호'라는 별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민호는 "이민호 형을 담당하던 매니저가 회사를 옮겨서 내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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