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아들과 친구될 스타 베이비는 누구?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전지현이 내년 아들의 엄마가 된다.

전지현은 현재 임신 6주차로, 복중 태아는 아들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전지현 아들과 친구가 될 스타 베이비는 누굴까.

먼저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원빈-이나영 부부의 2세가 있다. 이들은 결혼 두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 역시 두 사람의 가상 2세 사진을 만들어 "부모의 못생긴 부분만 닮아도 연예인"이라며 환영했다. 배우 신애의 둘째도 있다. 신애는 2009년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 2012년 첫 딸을 얻었다. 이후 3년 만에 임신, 내년 1월 출산할 에정이다. 배우 안재욱도 아빠가 된다. 내년 초 아빠가 되는 그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20년 지기 절친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을 만나 아빠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의 아이 라임이(태명)도 있다. 결혼 1년 반 만에 임신에 성공한 이들은 내년 3월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힙합그룹 에픽하이 투컷은 둘째 아이의 아바가 된다. 투컷은 지난 2009년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슬하에 윤우를 두고 있다. 개그우먼 천수정도 내년 2월 엄마가 된다. 그는 지난 2014년 10년 열애 끝 한 살 연상의 대학 동기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배우 류승수도 내년 아빠가 된다. 류승수는 지난 4월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아내는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모델 이현이도 지난 7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오지호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아내가 내년 1월 출산한다고 밝혀 관심을 받았다.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 박도 내년 3월 초 부모가 된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이병헌의 동생인 이은희도 내년 출산한다. 이병헌은 지난 3월 아빠가 된데 이어 내년 조카까지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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