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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스타2’ 유인나, 데뷔 이래 최초 애니메이션 연기 도전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0-14 18:00


배우 유인나가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아이엠스타2'를 통해 데뷔 이래 최초로 애니메이션 연기에 도전한다.

투니버스에 따르면 오는 22일(목) 밤 9시에 첫 방송하는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아이엠스타2'에서 배우 유인나가 캐릭터 '미르' 역을 맡아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한다. 투니버스는 "'아이엠스타2' 미르 캐릭터와 외모, 목소리, 스토리가 잘 부합해 캐스팅이 성사됐다. '아이엠스타2' 속 유인나씨의 더빙 연기는 2화 방송인 29일부터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니버스 '아이엠스타2'는 평범한 여중생 '라임'이 아이돌 학교 '스타라이트'에 입학해 최고의 아이돌이 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시즌2에서는 '스타라이트' 출신의 최고의 아이돌 루나와 새로운 캐릭터 미르가 유닛을 결성해 드림아카데미 소속 아이돌과 화려한 대결 무대를 펼친다.

'아이엠스타'에서 유인나가 더빙을 맡은 캐릭터 미르는 톱 아이돌인 루나와 함께 유닛 '더블 엠'으로 활동하게 된 신인 아이돌. 화원에서 일하고 있던 미르는 루나의 캐스팅으로 아이돌로 데뷔하게 됐다. 시원한 바다를 생각하게 하는 웃는 얼굴이 미르의 매력 포인트다. 상큼하고 생기발랄한 목소리를 지닌 유인나가 미르를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배우 유인나는 "어릴 적부터 바랐던 성우 꿈에 다가갈 수 있어 무척이나 행복하다. '아이엠스타2'의 미르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 미르를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이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도록 좋은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우 유인나가 생애 첫 애니메이션 연기에 도전하는 투니버스 '아이엠스타2'는 오는 10월 22일(목) 밤 9시에 첫 방송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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