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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대반점', 대세 이연복에게 도전장 내민 중식 '4대 문파'의 주인공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14 01:34


'대세' 이연복과 재야의 중식 고수들이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오는 17일(토) 밤 첫 방송될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에서는 한국 중식의 '4대 문파' 대가들이 출연해 '중식 최강자'를 향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4대 문파'의 주인공은 각종 쿡방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이연복 대가를 비롯, 여경래, 유방녕, 진생용 대가 등 화려한 중화 요리 경력을 자랑하는 명인들.

방송에서 이연복 대가는 '황금 비율의 신'이라는 수식어답게 정확한 미각, 촉감으로 명품 요리를 선보인다. 또 인천 차이나타운의 거장 유방녕 사부는 '전설의 불판장'이란 호칭답게 불맛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백년 가문의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해 호응을 이끌어낸다. 중국 대륙을 놀라게 한 칼 솜씨를 보유한 여경래 대가, 타고난 감각과 화려한 플레이팅 기술이 일품인 진생용 대가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12일에는 첫 방송에 앞서 '네이버 현장 생중계'가 진행되었다. 전세계로 전파된 생중계에서는 '4대 문파' 대가들의 모습, '중화대반점'의 화려한 세트장,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 순위 장악은 물론 많은 접속자 수와 댓글을 기록하며 정통 중식 요리 프로그램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SBS Plu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은 한국 중식의 재발견과 화려한 부활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간단 요리 혹은 집밥의 팁을 전수하는 형태의 일반적인 '쿡방'과 차별화 지향하고 특별한 재료, 고급스러운 기법, 다채로운 음식 종류를 자랑하는 중화요리를 정통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중화대반점'은 17일(토) 밤 11시 SBS Plu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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