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을 맞은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 기성용이 후반 페널티킥으로 팀의 두번째골을 터뜨린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10.13/
한국-자메이카 기성용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젖병 세레머니를 펼쳤다.
기성용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1분 지동원이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오른발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특히 골을 넣은 세레머니로 엄지손가락을 입에 물며 '젖병 세레머니'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