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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전 멤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0-13 17:06 | 최종수정 2015-10-13 17:07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슈퍼주니어 은혁이 입대 전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3일 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 시간 당연하듯이 함께했는데 잠시 떨어질 생각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멤버들 정말 많이 보고 싶고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슈퍼주니어 #superjunior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한 은혁은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를 하게 된다.

입대에 앞서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인 은혁은 "추운데 멀리까지 와 줘서 감사하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팀 멤버인 이특과 강인이 동행했다.

은혁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입대 행진은 계속된다. 오는 15일에는 동해가 입소하고, 11월에는 최시원이 의무경찰로 입대를 하게 된다.

한편 은혁은 오는 2017년 7월 제대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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