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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원 "영화 '그 놈이다', 손현주-강동원과 대결...자신 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13 00:33 | 최종수정 2015-10-13 00:34



배우 주원이 영화 '그놈이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주원이 출연해 500인의 객석 MC들과 함께 진솔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MC 김제동은 주원에게 드라마에 비해 영화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을 언급했다.

그동안 주원의 출연작인 '용팔이' '굿 닥터' '7급 공무원' 등 드라마는 큰 인기를 얻었으나 '패션왕' '캐치미' '미확인 동영상' 등 영화들은 비교적 흥행하지 못했던 것.

이에 주원은 "보통 영화 개봉하기 전에 평점 매기는 시사회를 한다. 내 영화들이 시사회에서는 다 좋은 점수 받았다. '될 수도 있겠다' 생각하는데 마침 '변호인' 나왔고 '인터스텔라'랑 동시개봉하고 그랬다"면서 대진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주원은 "이번 영화는 지금 전주에 손현주 선배님 영화가 개봉하고 다음 주에는 김윤석, 강동원 선배님 영화가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주원은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안 되면 어쩌지)"라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힐링캠프'는 500명의 방청단이 단독 MC인 김제동과 함께 진행자의 입장에서 1명의 게스트와 맞붙는 긴장감을 높인 구성의 리얼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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