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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UV 뮤지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권도복을 입었는데 건장해 보이지 않고 나 같았다. 그래서 오히려 건장한 척하면 걸릴 거 같아서 더 힘빼고 움츠린 상태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뮤지는 "내 얼굴이 그렇게 못생긴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얼굴 가리고 부르니까 너무 좋다는 말이 있는데 처음에는 기분 좋았는데 계속 듣다 보니 정말 '내가 좀 들 생겼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잘생겼어 봐라. 방청객들이 난리들을 치지 않았겠냐"고 토로했다.
한편 뮤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라는 닉네임으로 14대 가왕 최종 결승전까지 올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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