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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무명생활 동안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포기하고 내려가고 싶은 생각은 안들었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황치열은 "계기가 있었다. 서울 상경할 때 아버지가 위암 초기 판정을 받으셨다. 쉽게 허락하실 분이 아닌데 '너 하고 싶은 거 한 번 해봐'라고 하시더라. 알고 봤더니 수술을 하셨더라"라며 설명했다.
특히 황치열은 "지금은 건강하시다"며 "사랑한다는 말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전화할 때마다 한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효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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