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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이 첫방송직후 검색어 최상위에 오르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무엇보다도 의문의 한 남자에게 쫓기던 소윤은 약사 주희(장소연 분)를 시작으로, 부동산중개업자와 앞집에 사는 여자, 그리고 학교에서는 건우(박은식 분)를 비롯한 선생님들에 이어 학생인 유나(안서현 분), 순경인 우재(육성재 분)를 차례대로 만나게 되었다.
특히, 그녀는 극중 2년 전 홀연히 사라진 미술학원 교사 혜진(장희진 분)이 살았던 집에 머물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아치아라'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되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소윤이 뭔가에 이끌려 '아치아라'에 왔다가 시체를 발견하면서 마을을 둘러싼 심상치 않은 기운을 직감했다."라며 "이제 2회부터 소윤이 지숙(신은경 분)과 기현(온주완 분)을 포함한 새로운 마을사람들과 만나면서 더욱 치밀하고도 빠져드는 스토리를 전개할 테니 한껏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마을' 홈페이지(tv.sbs.co.kr/village2015)에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드라마 1,2회 무료 다시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석감독과 도현정작가가 의기투합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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