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황금알' 이혜정, 불순물 함유 ‘천일염’ 건강하게 사용하는 꿀팁 전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05 23:00


"천일염, 생쌀과 함께 볶아서 사용하면 좋다!"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MBN <황금알>에서 천일염을 더 건강하게 사용하는 꿀팁을 전수했다.

5일(오늘) 방송될 MBN '황금알' 179회는 "소금과 설탕의 반전"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고수들과 함께 소금과 설탕을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 한 것. 이에 이혜정은 "천일염은 씻어도 안에 있는 불순물까지 없앨 수 없다. 천일염은 그 해 쓰는 것이 아니라 벽돌을 받쳐서 간수를 뺀 후에 2,3년 그늘에 보관 해 코팅 안된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 쓰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더불어 이혜정은 천일염을 생쌀과 함께 볶는 이유로 "천일염 속 불순물이 없어지고 소금에 들어있는 수분을 쌀이 흡수해 천일염이 굳어지는 현상도 적어진다. 천일염을 볶을 때 생쌀 30%를 넣고 볶으면 된다"라고 그녀의 요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황금알' 179회 녹화에서는 소금과 설탕의 사용기준을 바로 잡는 시간을 가졌으며소금과 설탕의 반전이라는 주제로 고수들이 전하는 소금과 설탕의 올바른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한 것. 이에 한의사 배한호는 건강 약소금 만들기를 통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선보였다.

이날 배한호 원장은 당근, 함초, 톳, 강황, 뽕소금 등 5가지 약소금 만들기를 선보이며 그 중 당근소금은 베타카로틴, 섬유질이 많아 약소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함초소금은 "함초 1시간 정도를 끓인 뒤 그 물을 소금에 넣어 볶고 난 뒤에 붓고 졸이면 된다"고 간단히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

한편 천일염은 보통 나트륨함량이 다른 소금보다 적고 미네랄이 풍부하여 성인병, 고혈압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천일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늘밤 11시 MBN채널 '황금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